‘실패’ 믹스나인, “양현석 막말의 최대 피해자는 이용채?” 논란 재조명
‘실패’ 믹스나인, “양현석 막말의 최대 피해자는 이용채?” 논란 재조명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27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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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캡쳐)

[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정오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믹스나인’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양현석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믹스나인이 시청률 1%의 초라한 성적표로 마감된 가운데, 믹스나인의 실패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며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한정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믹스나인의 실패는 YG 양현석의 막말 논란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심사위원1인 체제로 시작한 믹스나인은 양현석의 독단적 기준과 무례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양현석 막말의 최대 피해자는 이용채 연습생을 손꼽을 수 있다. 믹스나인 방송 초기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인기를 얻었지만, 수차례에 걸친 양현석의 돌직구 심사평으로 인한 팬들의 오해를 받아 중도에 탈락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시 “양현석은 왜 이용채에게 집착하나?”, “양현석과 이용채의 신경전이 믹스나인 새로운 볼거리~”, “양현석의 돌직구가 이용채에게는 독일텐데...”, “양현석이 이용채 떨어뜨리려고 작정했군” 등의 부정적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 프로그램으로 빅뱅 태양, CL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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