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 썸 의심 산 男 아이돌 멤버와 아웅다웅...어떤 장면이길래?
'저글러스' 백진희, 썸 의심 산 男 아이돌 멤버와 아웅다웅...어떤 장면이길래?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8.0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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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저글러스'가 오늘(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저글러스'에 출연 중인 백진희가 이홍기와 케미를 보인 방송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백진희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이홍기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홍기 덕분에 영화 ‘뜨거운 안녕’이 동남아 5개국에 선판매되었다는 사실이 언급했다. 이에 MC 규현은 “(영화가) 선판매가 돼서 배우들에게 막하는 것이냐?”라고 거침없이 물었고 이에 백진희는 “저한테 막 대한다.”며 하소연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당황한 이홍기는 “ 사실 백진희와 동갑이다 보니 장난이 많았다. 그런데 진희가 그대로 받아친다. 어느 날 제가 놀리면 그 다음 날 와서 저를 똑같이 놀린다.”라고 말해 서둘러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진희는 “이홍기가 먼저 시작한다. 불을 붙인다.”며 이홍기의 말을 반박했다.

결국 두 사람이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유세윤은 “니네들 그러다 결혼하는 거야.”라고 말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상황을 일단락했다.

김국진이 남자로서 이홍기는 어떠냐고 묻자 백진희는 “천진난만하다. 되게 아이 같은 면이 많은데 일 얘기하면 굉장히 주관이 뚜렷하고 진지한 면이 있어서 그럴 때 남자답다.”고 답했다.

한편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 역전 로맨스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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