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검은 유혹의 늪 "필요한 것은 마약 방지와 재활 대책...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큰 피해"
이찬오, 검은 유혹의 늪 "필요한 것은 마약 방지와 재활 대책...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큰 피해"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16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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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찬호/방송 캡쳐)

셰프 이찬오가 눈길을 끌고있다.

16일 이찬오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이찬오의 마약 혐의에 대해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이찬오는 지난 2017년 12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현장 체포됐으며,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놀라움을 준 바 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동남아권 국가의 마약밀매가 두드러면서, 마약밀수 범죄가 늘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약 밀수 루트가 다변화하면서 인터넷 해외 직접 구매 등 일반인이 마약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각심이 커지고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마약은 복용자로 하여금 중추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없애주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주지만 결국 심신을 황폐화시키고 과다 복용·투여할 경우에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며 "중독이 심해지면 불특성 다수에 대한 2차 범죄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기에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인들이 마약을 접할 수 없도록 미연에 방지해야할 뿐만 아니라 마약 복용자들이 사회에 댜시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 대책도 필요하다"며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마약 재활 기관을 운용할 수 있는 예산과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찬오에게 자숙 후에 다시금 본업으로 돌아오라는 목소리르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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