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상 ‘별세’... “한국 드라마의 별이 지다” 충격 일파만파
전기상 ‘별세’... “한국 드라마의 별이 지다” 충격 일파만파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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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기상 PD / 방송 화면)

[화이트페이퍼=황미진 기자] 전기상 전 KBS 드라마 제작국 PD가 별세했다.

13일 새벽 전기상 PD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기상 프로듀서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기상 PD는 KBS 드라마 제작국 차장, SBS 드라마 제작국 PD, 한국예술원 방송영상과 교수을 역임했으며 2010년 서울문화예술대상 드라마연출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전기상 프로듀서의 대표작으로는 1996년 KBS 2TV <파파>, 2003년 KBS 2TV <보디가드>, 2005년 KBS 2TV <쾌걸춘향>, 2005년 SBS TV <마이걸>,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 2012년 SBS TV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이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전기상 감독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한국 드라마의 별이 지다”, “전기상 PD의 작품 좋아했는대 충격!!” 등의 애도 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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