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임정섭 <글쓰기훈련소> 소장이 11일 한라그룹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업무용 글쓰기 교육을 한다.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그룹 및 계열사 새내기 직원 약 100명 정도가 참석하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용은 핵심을 파악하고 전달하는 법,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문서작성 기본, 분석적 사고를 통한 창의력 향상 스킬이다.
한라그룹은 지난해부터 업무에 있어 창의적 생각과 논리적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 입문 과정은 그에 맞춰 ‘Thinking 人 Halla’ 과정 명으로 정하고 해당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국내 글쓰기 교육을 개척한 임 소장은 지난해 한라그룹 임원 대상 특강에 이어 이번 신입사원 교육을 맡았다. 최근 펴낸 업무용 글쓰기 매뉴얼 책 <임정섭의 글쓰기훈련소>(다산초당. 2017)은 직장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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