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앞에서는 '센언니' 서인영도 천상여자?
빅뱅 태양 앞에서는 '센언니' 서인영도 천상여자?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8.0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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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빅뱅 태양 앞에서 천상여자로 변신한 서인영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빅뱅' '태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빅뱅 태양에게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서인영의 방송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빅뱅 태양은 지난 2010년 7월 25일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명의 여성 스타들의 라이벌 2차전이 전파를 탔다. 국가대표 여자 럭비팀을 만난 '영웅호걸' 멤버들. 럭비팀들에 힘을 주기 위해 친분이 있는 남자 아이돌을 섭외에 애를 썼다.

빅뱅의 태양은 국가대표 여자 럭비팀을 응원하기 위해 '영웅호걸'이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럭비팀을 위해 'I need a girl' 공연을 준비한 태양은 볼 뽀뽀 퍼포먼스를 함께 할 여성 출연자를 뽑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때 서인영은 아무렇지 않은 듯 나섰지만 태양이 가까이 다가오자 "이게 떨리는 구나"라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오디션이 끝난 후 서인영은 지금까지의 도도한 모습을 완전히 망각하고 팔짝팔짝 뛰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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