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표...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JTBC 신년토론회 ‘핫이슈 등극’
“김성태 대표...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 JTBC 신년토론회 ‘핫이슈 등극’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03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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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성태 의원 방송화면)

JTBC 신년토론회DP 참석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JTBC 신년토론회’, ‘김성태’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 2일 JTBC 신년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의 발언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외 관련한 논란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아침에 눈뜨니 어젯밤 JTBC 신년토론회 기사가 눈에 띄네요. 한일간 위안부합의. 당연 잘못된 일 그리고 너무 자존심 상하고 가슴아픈 일”이라고 밝혀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그런데 이를 바로잡는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는 ‘국가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일’이라는 표현 하셨는데 이 표현은 좀 너무 나간 듯 합니다. 말이란 누구의 입장에서 하느냐가 참 중요한데 이 표현은 ‘일본 외무대신 발언인가?’하는 착각이 드네요. 전 김성태 대표님 시원시원 하셔서 좋아하는데요. 여야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국가를 위해서는 함께 가는 정치, 그런 멋진 정치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신년토론회는 1·2부는 각각 8.6%와 9.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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