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야' 외치고 '옥자'보자…넷플릭스, 봉준호 감독 기대작 영화 '옥자' 캠페인 실시
'옥자야' 외치고 '옥자'보자…넷플릭스, 봉준호 감독 기대작 영화 '옥자' 캠페인 실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5.3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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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가 '옥자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직접 영화 세계관을 체험해보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넷플릭스는 ‘옥자를 찾습니다’ 소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속에서 납치된 옥자를 애타게 찾는 미자(안서현 분)처럼 ‘옥자야!’라고 외치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개인 휴대폰을 통해 캠페인 웹사이트에 접속해, “옥자야”라고 외치는 영상을 녹화하면 자동으로 나만의 옥자 영화 포스터가 생성된다. 이후 응모하기를 클릭해 개인의 소셜 채널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0명에게는 옥자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며,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된다.

넷플릭스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시내 곳곳에 ‘옥자를 찾습니다’ 옥외광고 및 포스터를 게재하고 넷플릭스 공식 소셜 채널에는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슈퍼돼지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달 29일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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