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 정지은 기자]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신현남)가 개교 62주년을 맞아 정기연주회(목멱예술제)를 갖는다.
5월30일과 6월1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가락과 우리춤을 각각 하루씩 나누어 편성하였고 전통음악과 전통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제는 '시공의 여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선조들의 위대한 감성과 아름다운 전통을 녹여낸다.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차관은 “문화의 힘이 문화 선진국의 주요 척도가 되는 시대에 우리 전통예술은 우리나라의 최고의 자산이며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시민의 마음을 연결하는 문화 사절단이다”며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장소는 국립국악원이며 공연 입장권은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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