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이스·페이콕, KB금융 'KB스타터스' 선정
파워보이스·페이콕, KB금융 'KB스타터스' 선정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4.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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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보이스와 페이콕이 KB스타터스로 선정됐다. (CI=KB금융지주)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KB금융그룹이 ‘파워보이스’와 ‘페이콕’을 ‘KB 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 KB스타터스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파워보이스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및 차량용 네비게이션 등에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파워보이스의 기술을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Liiv)’에 접목해 화자인증과 음성인식 기반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콕은 신용카드, NFC, QR코드, 바코드 등을 통한 모바일 통합지급결제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간편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KB금융그룹은 특화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KB 스타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KB스타터스에 선정되면 입주공간, 투자유치, 전문가 멘토링, 외부기관 제휴 등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KB금융 계열사에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도 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훌륭한 사업모델로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고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핀테크 업체와 시너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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