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시장 ‘소소’ 4월 15일(토)부터 11월 4일(토)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열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젊은 예술가들의 이색 전시장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15일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다.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올해로 5년째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열리는 젊은 예술가들의 아트마켓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이색 전시장으로 작가 95팀이 꾸미는 일상과 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의 예술품이 주로 전시·판매된다. 무엇보다 작가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일상과 가까운 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542팀이 지원한 가운데 상업성보다 예술성, 관람객과 소통을 중시하는 작가로 95팀을 선정한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야외 영화 상영과 싱어송라이터 공연, 미술퍼포먼스, 북 콘서트 등 예술과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화예술축제다.
행사는 4월 15일(토)일 시작으로 7, 8월 여름을 제외하고 11월 4일(토)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로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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