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시공에서 매도까지',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
대우건설 '시공에서 매도까지',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7.02.13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우건설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수여를 통해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박소현 기자] 대우건설이 ‘원스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은 국토교통부의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예비인증을 통해 자회사 ‘푸르지오 서비스’와 함께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행→시공→분양' 뿐만 아니라 '분양→임대관리→매도'에 이르는 과정까지 금융·임대관리·평가자문·법무회계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사업을 원하는 분양고객에게 세무등기·입주관리·유지보수·월세 관리업무 등을 지원한다. 임차인에게도 이사·보안·카셰어링 등의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교육·여가 등의 마을 공동체 특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푸르지오 서비스는 도시재생·주거개선 사업 및 임대건물 확보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일본의 임대주택 서비스 사례(이사·세탁·택배·음식배달)를 벤치마킹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한국적 서비스모델을 제시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현장에 도입하겠다"며 "건설업계 최초의 정부 인증으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 및 기획 제안형 사업을 제공하는 등 새 먹거리를 추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