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집 짓는다... 신한생명 후원
저소득층 위한 집 짓는다... 신한생명 후원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7.02.10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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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희망의 집짓기'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박소현 기자] 신한생명이 저소득층 가정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결정했다.

신한생명은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후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주관 ‘희망의 집짓기’는 지역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1월 한국해비타트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돼 관련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후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강원도 춘천지역의 저소득층 무주택 가정이다.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8세대 규모의 보금자리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그 중 건축물의 전기, 소방, 통신시설 구축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신한생명 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건축기간 동안 현장 참여형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이웃과 동반성장하는 신한생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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