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양세종, 금강산도 찾으려 오죽헌 찾아갔지만 '허탕'
'사임당' 이영애-양세종, 금강산도 찾으려 오죽헌 찾아갔지만 '허탕'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2.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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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임당' 이영애와 양세종이 금강산도를 찾으려 고군분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서 서지윤(이영애 분)은 한상현(양세종 분)과 함께 강릉에 있는 오죽헌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지윤이 타임슬립으로 조선시대 사임당으로 분했을 때 오죽헌의 벽안에 금강산도가 숨겨져있는 것을 발견한 터.

이에 두 사람은 오죽헌을 방문했지만 이미 90년대에 모두 철거하고 복원된 상태임을 알게되고 좌절을 했다.

결국 아무런 이득없이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한 서지윤과 한상혁. 한상혁은 계속해서 서지윤에게 사임당의 비망록을 어디서 발견했는지 물었고 서지윤은 이태리에서 발견했음을 말했다.

이를 들은 한상혁은 크게 놀라며 호들갑을 보였고 서지윤은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후에 김정희(김해숙 분)은 서지윤과 한상혁의 사이를 오해하게되고 서지윤에게 금강산도를 찾는 일을 그만하라며 화를 냈다.

극중 이영애는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사임당과 서지윤 역을 오가는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과연 계속되는 악조건 속에서 이영애는 양세종과 힘을 합쳐 금강산도를 찾을 수 있게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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