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라를 구한 한국 청소년의 역사... 18살 투표권은 '아직'
[신간] 나라를 구한 한국 청소년의 역사... 18살 투표권은 '아직'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7.01.1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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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다> 공현, 전누리 지음 | 빨간소금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청소년과 촛불집회’는 이제 낯설지 않은 조합이다. 항간에는 청소년들의 집회참여를 두고 치우친 여론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정치판단이 어리숙한 아이들’로 바라보지만, ‘18살 투표권’은 OECD 국가 중 한국만 없다.

사실 청소년의 집회는 꽤 오래전부터 시작됐고 그 집단의 힘은 역사적으로도 기록됐다. 멀리는 3·1운동부터 가깝게는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민심을 담은 역사의 변곡점에는 그들도 있었다.

<우리는 현재다>(빨간소금.2016)는 3·1운동, 4·19혁명, 여성청소년노동자운동부터 2002년 11월 미군 장갑차 사건으로 죽은 청소년을 추모하는 촛불집회, 2008년 6월의 청계광장 촛불집회 등 청소년 정치행동의 역사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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