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금융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을 위한 계산기 두드리기에 한창이다. 특히 11.3 대책을 비껴가고 상승여력이 뚜렷한 지역에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다.
한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교통, 교육, 생활 등 인프라가 확장되고, 늘어난 인구수에 비례해 지역경제가 활발해지기 마련이다. 이는 지역 가치 상승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때에도 중요한 수치로 꼽히곤 한다.
인천광역시 영종도 내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인구가 2만7000여명 수준에 그치는 소규모 신도시에 불과했다. 반면 영종하늘도시는 올해 10월 기준 6만 5000명에 육박하는 인구 수치를 기록하여 5년 사이 약 70% 수준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는 2020년 12만명, 2030년엔 29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인천광역시 전체 인구가 9만여 명 증가에 그친 점을 고려해본다면, 영종하늘도시의 인구 성장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영종도 내, 대형 개발계획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서 상근 예상 유입인구만 약 2만 명에 달하는 만큼, 영종하늘도시의 인구 상승률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매년 순차적으로 완공 중인 대형 개발호재들에 힘입어 인천 내에서 눈에 띌 정도로 꾸준한 인구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는 2017년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 시티 복합리조트, 스테츠칩팩코리아 2차 공장 등이 들어서는 만큼 영종하늘도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영종하늘도시에는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완공된 BMW 드라이빙센터에 이은 보잉 운항훈련센터가 올 하반기에 가동되며, 외국계 반도체 제조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 2공장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01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9년에는 5성급 호텔, 회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시설, 공연장 등을 갖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미단시티에서는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준공 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사업도 한창이다. 올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해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됐으며, 영종하늘도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오갈 수 있는 제3연륙교도 재추진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종자이아파트가 화제다. 원스톱 라이프와 주거 명당 입지로 입소문이 자자한 영종도 자이가 특별 할인분양을 시작한다. 영종자이는 영종도 여러 개발 호재와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백운산과 서해바다가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인천대교도 볼 수 있다.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전체를 공원화했으며, 백운산 데크산책로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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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은 정액제로 진행하고, 197㎡ 형과 펜트하우스 일부세대를 특별 할인 분양 하고 있으며, 3.3㎡당 700~800만원대로 실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대비해 저렴한 분양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입주세대이기 때문에 방문의 경우 사전에 담당자와 전화상담 후 관람이 가능하며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