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 필라테스' 척추교정에 탁월 .... 세종시 아름동 ‘필라테스제이’
'기구 필라테스' 척추교정에 탁월 .... 세종시 아름동 ‘필라테스제이’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6.12.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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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이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유야 여럿이겠지만, 좌식생활과 디지털기기 등으로 인해 생활 전반의 자세가 틀어진 탓이 크다. 이런 가운데 체형교정이나 재활운동의 일환으로 필라테스를 찾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태생부터 재활운동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1920년께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Joseph H. Pilates)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포로들의 건강을 위해서 고안을 시작한 게 필라테스의 시발점이었다. 포로들의 재활운동법이 일반인들에게 보급된 건 1926년이었다. 그해 조셉 필라테스는 미국 뉴욕에서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일반인들에게 필라테스를 전파했다. 이후 필라테스는 요가 등을 접목, 체계적으로 발전돼 현대적 필라테스의 꼴을 갖춰나갔다.

필라테스의 목적은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필라테스는 반복된 동작을 통해 근육을 운동시킴으로써 체형교정,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기본적으로 아랫배와 엉덩이 부분을 일컫는 파워하우스를 단련시키는 데 방점을 찍는다. 파워하우스 단련은 척추를 중심으로 양쪽의 평형을 맞추고, 복부를 강화시키기 때문에 척추와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교정하는데 좋다. 또한, 등뼈 주위의 근육, 골반근육 강화를 통해 체형불균형 예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필라테스는 인대, 뼈 등을 강화시켜 척추 디스크와 관절, 연골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도록 돕는다.

세종특별시 아름동 소재 ‘필라테스 제이(대표 노주희)’는 현대인의 고질병을 바로 잡아주는 기구필라테스를 추구한다. 관계자는 “기구 필라테스는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을 통해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며 “기초체력향상과 체형교정, 다이어트, 통증완화, 틀어진 골반 교정 등의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레슨 형태도 다양하다. 1:1 맞춤 레슨부터 2:1 듀엣레슨, 또 소수정예로 코어강화, 체력증진, 다이어트, 고관절안정화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5:1 그룹레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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