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책의날, 서울이 책으로 물든다
10월11일 책의날, 서울이 책으로 물든다
  • 김대욱 기자
  • 승인 2008.09.20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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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대한출판문화협회,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북페스티벌 열어

[북데일리] ‘책의날(10월11일)’을 전후로 서울이 책으로 물든다. 서울특별시와 (사)대한출판문화협회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08 서울북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에 책이산다’다. 서울시는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독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광화문 경희궁 일대에 차려진다. 먼저 책전시공간 ‘책읽는 거리’에는 책나눔이벤트, 출판사 연합전, 우리동네 우리 도서관, 책 서울을 읽는다가 펼쳐진다. 이벤트무대인 ‘북클래식카페’에서는 책속포인트강연회, 책나무 만들기가 벌어진다.

책문화체험공간 ‘책놀이공원’에서는 아름다운서제, 저자와의 대화, 책읽어주는 시장님, 책만들기 체험이벤트, 인형극장, 단체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출판과 연관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문화 상품 개발을 통한 도시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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