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최여진, 신성록에게 "너와의 추억 다 갖다버렸다"
'공항가는길'최여진, 신성록에게 "너와의 추억 다 갖다버렸다"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1.03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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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공항가는 길' 방송 캡쳐)

최여진이 신성록과 과거 연인관계의 사실을 다 잊었다고 말했다. 

 

송미진(최여진 역)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박진석(신성록 역)와 과거의 관계를 후회했다.

 

지난 방송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송미진과 최수아(김하늘 분)가 화해를 하고 송미진은 집으로 돌아왔다.

 

박진석은 자꾸 전화를 걸어오고 이에 송미진은 받지 않았다.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며 "왜 자꾸 전화하는거야"라고 또 다시 전화를 거절하지만 박진석은 이미 송미진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박진석은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하의 관계를 알고있다고 말하며 극중 긴장감을 높였다.

 

박진석은 박효은(김환희 분)과 최수하가 제주도에 간 사실에 대해 아직 정확히 확인하기 전이라고 현실을 부인하며 송미진이 제주도에 간것에 대해 우스운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송미진은 박진석의 발언을 인정하며 "과거 남자따위는 다 갖다버렸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과거 남자에게 회의적인 심정과 현재는 사이가 좋지 않아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기분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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