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근로자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기서 초단기 근로자는 하루에 짧게 2-3시간 일하거나 일주일에 서너 차례 근무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17일 통계청의 ‘취업시간별 취업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일주일 근로시간이 1시간에서 17시간인 취업자의 수가 134만 3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9만 명 이상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3분기가 기록한 154만 명을 뒤잇는 결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saku**** 초단기 근로자를 공무원처럼 부려 먹네” “alli**** 초단기 근로자라는 말을 알게 됐다. 내가 그 개념에 포함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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