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해경이 12일 오전 0시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방 해상에서 특정금지구역을 2.2㎞ 침범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중국어선에는 19명의 선원과 이들이 포획한 까나리와 잡어 등이 60t가량 실려 있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1일 필요시 해경의 함포사용을 권장했었다. 이와 함께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해경의 태도가 폭력적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됐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말로 해서 안듣는 놈들은 총이 약이다"(chan****) "해적질을 정당화하는 미개한 중국인들"(wntj****) "해적에게는 일단 위협사격부터 하자"(gbmd****)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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