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음료 등극한 코코넛워터! ‘코코스파클’
트렌드 음료 등극한 코코넛워터! ‘코코스파클’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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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워터가 차세대 이온 음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코넛워터는 뉴욕과 LA 등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해 2009년부터 매년 132% 가량씩 성장, 현재 미국 음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 아시아 음료 수입 트렌드를 알아보면 2013년 기준 19.4억 달러 규모로 총 48,197TEU 중에서도 코코넛 음료가 11.767TEU로 24%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커피가 16%, 알로에는 7%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68%로 압도적이었으며 한국은 4%에 그쳤다. 그러나 코코넛 음료시장의 규모나 성장추세를 볼 때 한국 시장에서도 코코넛 음료는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코넛워터는 코코넛 열매 안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수분이다. 특히 미네랄, 비타민, 칼륨, 전해질 등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저칼로리 음료로 자연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운동 전후 저칼로리 다이어트 수분 보충음료로도 관심 받고 있다. 나트륨 배출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들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코코넛워터의 강세 속에 코코넛워터의 특유의 풍미를 갖추면서도 스파클링의 톡톡 튀는 맛을 담은 ‘코코스파클’이 출시된다.

코코스파클은 과채쥬스로 코코넛워터가 99% 이상 함유돼 코코넛의 참맛을 즐길 수 있으며 알루미늄캔에 담겨 냉장보관도 용이하다. 코코스파클은 기존의 코코넛 음료의 문제점이었던 느끼한 맛을 스파클링이 잡아주기 때문에 초기 거부감이 적다.

관계자는 “운동 전후 저칼로리 다이어트 수분음료로 다이어트나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알맞다”며 “또한 과음 후 수분과 마그네슘, 칼슘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충할 수 있어 숙취해소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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