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 2/4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
문화예술위원회, 2/4분기 우수문학도서 선정
  • 김대욱 기자
  • 승인 2008.07.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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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낙타>, 소설집<봄빛> 등 총 32종

[북데일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사무국이 2008년 2/4분기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신경림의 <낙타> 등 시집 10종, 정지아의 <봄빛> 등 소설집 9종, 권요원의 <그 녀석이 수상하다> 등 아동청소년문학 8종, 장진의 <장진 희곡집> 등 평론, 수필, 희곡 5종 등 총 32종이 뽑혔다.

이번 선정에 참가한 선정위원은 모두 12명. 오세영, 문인수, 이정록, 김소연(이상 시), 한수산, 이순원, 권여선, 한강(이상 소설), 김상욱, 남찬숙 (이상 아동청소년 문학), 임흥배, 김진수 (이상 평론, 수필, 희곡) 등이다.

문학나눔사무국은 우선문학도서로 꼽힌 총 20개 출판사의 32종의 책을 권당 2,000부(평론 1,000부)씩 구입해 교정시설, 복지시설,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보낼 예정이다. 책을 직접 사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2005년 6월 문을 연 인터넷문학사이트 문장은 오픈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두 12가지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참가한 네티즌들에게 추첨을 통해 PMP, 디지털 카메라, 세계문학전집, 저자사인도서, 무료연극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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