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KT는 KT혜화센터에 기가오피스 체험존을 30일 오픈했다.
‘KT 기가오피스’는 고객의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랜(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모니터링등 ICT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CT솔루션이다. KT는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기가오피스가 실제 운영되는 센터에서 네트워크 구성 및 시연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사전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서비스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체험존에서는 기가오피스 서비스 사용 전과 후의 통신과 전산실 환경을 비교하며 안정성, 편의성, 경제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가오피스의 네트워크 속도, 센터의 냉방, 전력, 인프라 및 관제포털 등 설치된 장비의 설정과 기능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기가오피스 네트워크에 모바일 단말로 보안(VPN)접속 가능한 ‘mVPN’과 전국 여러 개 사업장 연동 및 회선 통합 관리가 가능한 ‘기가오피스 랜투랜(LAN2LAN)’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기가오피스와 연계된 기업솔루션인 ‘비즈메카 이지’,‘비즈 커뮤니케이터’ 서비스의 통화, 화상회의 등도 체험 가능하다.
체험존 방문을 위해서는 기가오피스 홈페이지에서 KT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방문 일정은 컨설턴트와 상담하며 조율할 수 있다.
이러닝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온’의 임재환 대표이사는 “내부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고민이 많았으나 기가오피스 도입으로 시스템 관리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이나 보안까지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KT 기가오피스는 출시 1년 7개월 만에 3000고객을 모았다. 이는 기업용 인터넷 시장 M/S의 15%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KT는 상품을 문의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및 기가허브 장비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가 3,000번째 고객사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는 “이번 KT 네트워크의 심장부인 KT혜화센터를 시작으로 연내 구로와 서초센터에 기가오피스 체험존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KT 기가오피스는 기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ICT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