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윤일병 사건 주범이 징역 40년을 확정받으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선임 다섯 명이 윤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가혹 행위와 폭행을 일삼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다.
다섯 명 중 폭행을 주도한 이 병장은 살인죄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37년 8개월 후 석방이네... 저 긴 세월을 입혀주고 먹여주고 데리고 있어야 하나”(el****) "알면서 방치한 하사는 병사들보다 안나왔네"(dea**) "이땅에 다시는 윤일병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tri****) “어떻게 40년일 수 있지? 정말 말도 안 된다”(bera***)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 병장 등 3명에게는 살인에 고의가 없다고 판단,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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