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결정
신한금융지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결정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8.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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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심의, 추천했다고 밝혔다.

빅테이터(Big Data)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하게 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

금일 추천된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5년 2월 신한은행에 입행한 위 사장은 정통 신한맨이다. 반포터미널, 과천 지점장을 거쳐 강남 PB센터장, PB사업부장, HR팀장 등 홍보 및 인사와 경영관리직을 맡으며 경력을 쌓고 지난 2013년 8월 신한카드 사장직에 올라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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