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신한은행이 횟수와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간편이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16일 써니뱅크 이용 고객을 위해 계좌번호를 몰라도 이체가 가능한 ’Sunny간편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방식으로 ㈜비바리퍼블리카가 개발한 간편송금 솔루션인 토스(Toss)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돈을 받는 사람의 경우도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사용하는 은행의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써니뱅크 이용 고객이라면 OTP, 보안카드 등의 보안매체 없이 계좌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하루 최대 50만원의 한도 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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