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열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한다
우리은행 '위비핀테크랩' 열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한다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8.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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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우리은행은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에 팔 걷고 나섰다.

10일 우리은행은 핀테크 비지니스 센터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하여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서울 영등포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벤처캐피털, IT기업,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15개 멘토 기관을 유치했다. 특히 위비핀테크랩은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으로 지정받아 더욱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해 1차로 6곳을 선발했고 수시모집으로 입주기업을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1년 간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IT시스템, 투자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청과 MOU도 체결해 ▲핀테크 분야 유망 1인 창조기업의 발굴과 육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우대 및 컨설팅 지원에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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