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2분기 736억 실적...누적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JB금융그룹 2분기 736억 실적...누적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7.2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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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CI=JB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JB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8일 JB금융그룹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 736억원을 달성해 상반기 누적 1239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전분기 대비 33.2%,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한 수치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의 비이자수익 증대와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이 지주 순이익 증가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다. 전북은행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52.9% 증가한 259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29억원을 시현했다. 순이자마진은 2.34%를 기록했다.

광주은행 역시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여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4.4%(328억원)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15억원이 됐다. 특히 저원가성 예금이 증가해 순이자마진은 지난 분기보다 0.06%포인트 상승해 2.19%다. 영업이익경비율 역시 전분기대비 2.7%포인트 낮아져 경영효율성도 개선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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