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서울시 추진 '외국인 관광패스' 단독 판매
KEB하나은행, 서울시 추진 '외국인 관광패스' 단독 판매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7.2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EB하나은행이 서울시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직접 판매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서울시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직접 판매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서울시와 (주)서울관광마케팅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판매은행으로 단독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우선 인천국제공항 지점과 4개 입국장 환전소, 외국인 관광객 거점 영업점인 홍대역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스커버 서울 패스’는 서울시와 (주)서울관광마케팅이 출시한 외국인 전용 1일 관광 티켓이다. 교통카드로 쓸 수 있으며 서울시 내 고궁, 미술관, 한류체험관 등 16곳의 유료관광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39000원이다.

이 카드를 이용해 16개 관광시설을 방문하면 기존 입장료 15만2000원보다 70% 넘게 절감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도 10~2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주)서울관광마케팅은 8월 말까지 시범 판매기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이용 가능 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