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코리아닷컴(www.Korea.com)과 지에스북스(GSBOOKS)가 네티즌들의 참여를 통해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을 뽑는다. 현재 네티즌 추천으로 강세를 보이는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이다.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코리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된다.
다음은 네티즌 추천도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남의 아픔이나 상처를 한번쯤은 같이 봐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확인사살 같은 것을 해주었다”- tnstnr0432
<어린왕자> “정말 세상에서 사람들 마음 얻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 요즘 같이 서로의 벽을 높게 쌓아가는 지금은 말이죠. 저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말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만큼 도전의식을 가지고 마음을 새롭게 다시 가져 용기를 가진답니다” - sxcie
<무소유> “나무가 겨울을 준비하며 자신의 낙엽을 하나하나 내어줄 때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앙상한 가지만 남았을 때 무소유의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한다” - ljh23
<스마일 라이프>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는데 이 책을 읽고부터는 나도 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존경해야할 대상이라는 큰 교훈을 얻었다“ - qpqp009
<행복한 고물상> "책값이 비싸다지만 책에서 얻어가는 행복 값이라 생각하니 아깝다 할 수는 없어서 돈보다 아직까지는 책이 좋은 것 같아요"- tomy77
<일요일들> "친절 따윈 됐다고 우기는 사람이, 실은 얼마나 그 친절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 지금까지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 - euniece님은
<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어느새 부모님의 따뜻한 음성을 들으실 수 있게 된다" - sally86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가슴에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 ra1127
[북데일리 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