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원리를 마술을 통해 풀어낸다.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꼬챙이 꽂기, 손바닥에 구멍 뚫린 것처럼 보이게 하기, 가득 따른 물 사라지게 하기 등 50가지 마술을 소개한다. 뒷부분에는 용어설명을 담았다.
●<자연의 신비 속으로 떠나는 구멍여행>(기댄돌. 2008)
주인공 구멍 씨를 통해 지구의 생활과 자연, 자기 몸을 살펴본다. 구멍의 다양한 세계를 표현한 아기자기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꼬질꼬질한 우리 몸>(미래아이. 2008)
냄새나고 역겹고 지저분한 것들을 통해 과학을 배운다. 가짜 피 만들기, 눈알 해부하기, 가짜 사마귀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을 보여준다. 상상력과 유머 넘치는 그림이 특징.
●<이야기 아저씨 청계천 징검돌>(아이앤북. 2008)
청계천 징검돌 동급납작이가 들려주는 청계친 이야기다. 청계천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 역사적 의의를 엿볼 수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청계천의 모습과 조상들의 삶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저 문 너머로>(솔. 2008)
자폐 소녀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다. 20대 초반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은 작가 후지이에 히로코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은 주인공 유메를 내세워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그린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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