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영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인성동화다. 주인공인 외동 딸 하나는 야무지고, 자존심이 센 4학년 여자아이다. 가치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생쥐 라자의 신나는 모험>(세용출판. 2008)
오클랜드 대학 생태 보존학 연구생 제임스 러셀이 지휘한 실험의 한 부분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생쥐의 모험이 생쥐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바부시카의 인형>(시공주니어. 2008)
기다리기를 싫어하는 소녀 나타샤의 이야기다. 인형을 갖고 노는 과정에서 겪는 환상적인 사건 사고를 통해 순서를 기다릴 줄 알고, 욕구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을 담았다. 화려한 색감의 그림이 특징.
●<몸의 예술 체조>(시공주니어. 2008)
체조의 역사, 종류, 기본동작, 규칙 등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체조 동작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샘터. 2008)
구겨지고 쭈끌쭈글해진 주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울랄라 동물원의 사육과장에게 온 편지가 이야기의 발단. 토요일 주름협회 회장선가가 있으니 우수회원인 코끼리의 참석을 허락하라는 내용이다. 불청객 다리미가 참가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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