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지키는 눈표범의 이야기를 그린다. 회백색 몸에 갈색 얼룩무늬를 띈 흰표범 일러스트가 매혹적이다. 눈표범은 침략자로부터 비밀의 계곡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눈표범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준다.
●<바람이 살랑>(국민서관. 2008)
같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시인, 경찰관, 비행사, 광대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꼬꼬닭 빨강이를 누가 도와줄래>(열린어린이. 2008)
부지런한 꼬꼬닭 빨강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준다. 유쾌한 내용으로 동물들의 다양한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고래이야기. 2008)
촉각을 이용해 색을 나타내는 그림책. 시각장애아가 인식하는 공감각적 색깔의 세계를 비시각장애아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온통 검은색으로 돼 있고, 글자만 하얀색이다.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호기심 출렁 우주세상>(랜덤하우스. 2008)
아동용 공학 전집 5권이다. 양질의 삽화와 일러스트가 풍부한 점이 특징. 박사와 나공학, 봉드루라는 두 어린이가 등장해 공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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