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자외선 안정제 규제 관련 지원 강화
송원산업, 자외선 안정제 규제 관련 지원 강화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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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V 안정제에 대한 규제 활동, 즉 벤조트리아졸계 자외선 흡수제에 대한 규제 활동 준수가 광 안정제를 사용하는 플라스틱 및 코팅 산업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곧 다가올 REACH 등록과 관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두 번째 규모의 폴리머 안정제 제조업체이자 UV 안정제 및 벤조트리아졸계 자외선 흡수제의 주요 공급업체인 송원산업은 다양한 벤조트리아졸계 자외선 흡수제에 대해 적절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규제 활동 관련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폴리머 안정제 사업부 책임자인 Elena Scaltritti씨는 “글로벌 규제 활동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 전담팀이 UV 안정제에 대한 지원과 추천, 최종 사용 승인까지의 소요 시간 단축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규제 활동과 관련된 사내의 전문가들 이외에 전세계 화학물질 규제 활동에 대한 전문업체인 Chemservice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Chemservice사의 전무 이사인 Dieter Drohmann 박사는 “일부 폴리머 안정제에 대한 규제 활동은 추가적인 과학적 검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독성에 대한 개요 및 유해한 특성들은 화학적 범주가 아닌 각각의 물질별로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원산업은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폴리머 안정제 제조업체로서의 역사를 자랑한다. 첨가제와 특수 화학물질 개발 및 생산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플라스틱 산업에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과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폴리머 안정제, 알킬페놀 및 알킬크레졸, PVC 안정제, 가소제, 주석계 중간체, 고 흡수성수지, 응교제 및 폴리우레탄 등이 포함된다.

한편 한국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송원산업 그룹은 2개의 합자 회사와 2개의 대표 사무소 등 3개 대륙에 걸친 10개 국가에 16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9개 생산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 3곳은 한국, 나머지는 독일, 미국, 인도 및 UAE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에 2곳의 합자 회사가 있다. 중국 소재 생산 공장 중 하나는 현재 건설 중이며 2016년 완공 예정이다. 또 세계 전역에 걸쳐 영업망 및 고객 서비스 사무소, 물류 허브와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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