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이주의신간] 어린이.교육
[콕! 이주의신간] 어린이.교육
  • 북데일리
  • 승인 2008.03.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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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학교다>(달팽이출판. 2008)

전인교육의 모범으로 꼽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리더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가 전하는 교육 메시지다. 아이들의 가치, 존중, 소중함을 알려주며, 가정교육을 강조한다.

●<사랑하는 내 동생>(미래아이. 2008)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겨 질투와 혼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조언을 준다. 코믹한 그림과 주인공 여자 아이가 직접 쓰고 그린 듯한 메모지 삽화가 재미를 준다. 이해와 배려심 양성에 주안점을 뒀다.

●<꼬부랑 할머니>(한울림어린이. 2008)

작년 5월 작고한 동화작가 권정생의 작품. 구전 동화이자 전래동요인 ‘꼬부랑 할머니’를 통해 가난했지만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던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알아본다. 민화풍의 꽃 장식 면지와 중간 중간 한지의 느낌을 살린 그림으로 은은한 멋을 표현했다.

●<나뭇잎이 달아나요>(시공주니어. 2008)

독일 작가 올레 쾨네케의 그림책이다. 안톤, 루카스, 그레타, 니나 등의 아이들이 바람에 날린 나뭇잎을 쫓아가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유쾌하게 그렸다. 단순한 선과 색으로 어린이의 천진난만함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꼬불꼬불 냠냠>(한울림어린이. 2008)

오감 그림책 시리즈 제1권이다. 0~3세 유아들의 오감을 골고루 자극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로찾기 놀이를 통해 집중력, 사고력, 손과 눈의 협응력을 발달시켜준다. 화려한 색감의 음식 그림과 의태어가 조화를 이뤘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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