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대부도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조성호의 소시오패스 추측에 대해 섣부르다고 더욱 심도깊은 수사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사이코패스가 끔찍한 범죄를 충동적으로 저지르고 자신의 무서운 기질을 드러낸다면,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감정조절에 뛰어나고 타인의 감정을 잘 이용해 평범한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
이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한편 조성호가 지난해 고소득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다수의 인터넷 카페에 여배우 모집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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