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조성호 소시오패스 가능성 높아? 사이코패스보다 무서운 소시오패스 증상은?
안산 대부도 조성호 소시오패스 가능성 높아? 사이코패스보다 무서운 소시오패스 증상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05.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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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캡처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한 조성호가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경찰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황으로 봐서 조성호가 소시오패스 기질이 높은 범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는 다르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아 더욱 위험한 인격장애다.

그러나 조성호를 소시오패스로 단정짓기엔 아직은 무리라는 의견도 속출하고 있다.

이수경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시오패스는 더 많은 전과력이 있어야한다. 조성호는 사기전과밖에 없어 조금 더 심층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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