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주기 추모, 스타들 추모 동참 '잊지 않을게요'
세월호 2주기 추모, 스타들 추모 동참 '잊지 않을게요'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04.1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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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2주기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와 안전다짐 행사가 열렸다. 

정부는 세월호 2주기인 1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별관 대강당에서 제2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처 장관·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학생과 일반인 승객 등의 넋을 기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세월호 유가족 일부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SNS 등을 통해 추모 물결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04. 16"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하얀 꽃이 담겼다. 리본 아래에는 '잊지 않을게요'라는 메시지가 새겨 있어 숙연함을 자아낸다.

걸스데이 소진과 류준열도 노란 리본이 그려진 사진을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이날 SNS에 "오늘은 세월호 2주기 입니다. 그날의 충격과 아픔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기억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월호 2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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