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구조사 결과 50% 넘는 득표율이 나오며 20대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0.6%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32.2%)를 꺾고 당선이 예측돼 서울 노원병에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의 예상 의석 수는 30석 초반에서 40석 초반을 웃돌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번에 20대 투표율을 끌어 모으고 20대 총선 판세를 뒤집었을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의 표를 끌어 모은 1등공신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 당다운 국민의 당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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