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PD수첩, 1인 인터넷 방송의 늪 "돈 주면 뭐든지 다 한다"
'PD수첩'을 통해 파헤쳐진 10대 BJ들의 노출행위가 보도됐다.
1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빗나간 욕망 - 1인 인터넷 방송의 늪' 편이 방송됐다.
이 방송을 통해 일부 10대 여성 BJ들은 별풍선을 받기 위해 옷을 벗는다거나 섹시 댄스를 추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음란한 방송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방송에서 "돈 주면 뭐든지 다 한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한편 '1인 인터넷 방송' 사이트 업체는 사측에 위임된 자율 규제를 명확한 기준 없이 BJ에게 '봐주기'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가운데, 해당 사이트 업체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된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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