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시간, 투표소 찿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시간, 투표소 찿기 서비스 제공...20대 투표 의지 86%
4·13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투표 시간과 투표소 찾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3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837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선거 정보' 앱)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애플리케이션은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와 지역구 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선거 공보는 정책공약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자는 공인 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해진 기표 용구 외 다른 표시를 하면 무효처리되며, 투표소에는 초등학생까지 동반입장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대의 86%가 하루 앞으로 이번 다가온 총선에 투표 의지를 밝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대 회원 768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진행한 설문에서 무려 86.1%가 "투표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표 행사를 다짐한 20대 청년 중 14.5%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상태다.
투표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6.4%, 투표하지 않겠다는 20대는 7.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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