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르노삼성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가 멀티센스 시스템, 나만의 맞춤 드라이빙 환경,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2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삼성 SM6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고 있는 주된 첨단 기능은 '멀티센스'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차 1대로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구성은 4가지 기본모드와 5가지 개인모드로 돼 있다. 컴포트, 스포츠, 에코, 뉴트럴 4가지 기본 모드와 운전자가 스스로 드라이빙 방식을 설계하는 개인 모드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이들 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모드에 맞게 엔진이나 트랜스미션의 작동 방식 뿐 아니라 엔진 사운드, 실내조명까지 총 7가지 시스템이 동시에 변환된다.
나만의 맞춤 드라이빙 환경도 제공돼 나만의 환경을 쉽게 불러올 수도 있다. 운전자가 멀티센스 모드, 시트 포지션,사이드미러 위치, 선호하는 라디오 채널, 내비게이션 등록지 등을 저장해 놓으면 다른 사람이 차를 이용했더라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환경을 복원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최대 6명이 개별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8.7인치 대화면으로 제공하는 S-링크 시스템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SM6의 자랑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된 S-링크는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운전자가 주행 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다.
S-링크의 3D(3차원) 내비게이션은 와이파이와 연결 시 T-맵의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S-링크 앱으로 지도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