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제 혁명선언> 이광재 지음 | 새빛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한국경제는 길을 잃었다. 체감실업률은 매순간 악화되고 고용 없는 경제 진행도 가속화되고 있다. 총체적인 난국이 따로 없다. 이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청년경제 혁명선언>(새빛. 2016)을 통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세대 7대 과업을 소개했다. 자유를 잃은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새로운 경제관의 확립 ‘공공가치 경제관’이 그 첫 번째다. 사유와 공유가 공존하는 경제 사고를 말한다. 두 번째는 자본주의 심장에 도전할 새로운 금융기관의 설치를 준비해야 한다. 세 번째는 지구적인 네트워크를 조직해야 한다. 이에 청년경제포럼 개최라는 구체적 방안이 있다. 다음은 새로운 기업관, 기성세대와의 협업 ‘잡 세어링’, 창조적 사고의 개발 및 좌절 극복이 이어진 과업이다.
책은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이 속한 기성세대의 문제점을 솔직히 지적한다. 또한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이 될 때 한국경제의 미래가 변화와 혁신의 도약대 위에 설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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