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정협 기자] 우리나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로 구글을 꼽았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취업준비생 2007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복수응답)가 응답률 70.9%로 1위로 집계됐다.
그 밖에 애플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나이키스포츠, 유한킴벌리가 뒤를 이었다.
BMW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한국3M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1∼20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이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라다코리아, 한국P&G, 홈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외국계 기업 장점으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수평적인 기업문화, 해외근무 기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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