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자 이희인의 여행에 대한 독특한 철학 때문이다. 그녀는 여행의 매력으로 “깨달음을 주는 ‘현자’ 같은 아이들을 만나는 것”을 꼽는다. “천진난만한 미소, 가식과 두려움 없이 말하는 무서운 정직성, 우주가 남긴 듯한 투명한 눈빛이 삶을 돌아보게 한다“는 게 그녀의 생각이다.
다음은 책에 실린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모습이다. 보는 이의 마음까지 맑게 하는 다양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제공=웅진지식하우스)
[김대욱 기자 purmae33@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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