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영혼의 안식 얻어
[신간]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영혼의 안식 얻어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2.15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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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최정수 옮김 |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언어의 연금술사 파울료 코엘료의 새 작품 <마크툽>(자음과모음. 2016)이 나왔다.

제목 마크툽은 아랍어로 ‘기록된, 섭리’로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섭리를 받아들이고 체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책은 삶의 굴곡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이 담겼다. 코엘료가 11년 동안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과 그가 만났던 잊지 못할 사람들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영혼의 안식과 풍요를 주는 작품이다.

“만약 울어야 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울어라, 예전에 너는 어린아이였고, 우는 것은 네가 최초로 배운 것들 가운데 하나다. 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마라.”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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