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헤매고 있다. 그렇다보니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그것이 사실인지 가려내기 쉽지 않다. 그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내기도 어렵다. 미디어 속에 숨겨진 경제적 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다.
경제예측서 <시사경제잡설>(위너스북. 2016)은 경제와 직결되는 화폐, 집값 문제, 교육제도의 변화까지 다뤄 시장의 앞날을 전망한다. 저자는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하라”고 말한다.
“개미처럼 일하고 저축만 해서 부자가 되기는 힘들다. 투자가 필수 덕목인 시대다. 그럼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공부는 무엇일까? 기본적인 경제공부를 하거나 여러 투자기법을 배우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시장 분석과 방향성에 대한 탐구다. 우리가 투자 관련 서적을 읽거나 강연을 듣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보통 이렇다.
“앞으로 주식이나 집값이 오를까요? 떨어질까요?”
“지금 시장이 하락장인가요? 상승장인가요?”
“그래서 도대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된다는 말인가요?”
시중에 주식이나 부동산 관련 투자서적들이 무수히 많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원초적이고 제일 궁금한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충분히 해주는 책을 찾기는 힘들다.” (8쪽)
책은 앞의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를 통해 어떻게 현시대를 바라봐야 하고, 어떤 경제관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