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카밀로와 페포네’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가족 소설. 2006년 <까칠한 가족>의 뒷 이야기다. 소소한 일상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와 애증, 오해와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또 다른 아들>(검둥소. 2007)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어머니들이 분쟁의 땅에 화해의 시앗을 뿌리는 모습으로 이들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도릿 오르가드가 꿈꾸는 서로간의 화해와 용서에 대한 바람이 간절하다.
●<엄마, 정말 미안해>(두리미디어. 2007)
‘엄마‘하면 느껴지는 감동과 애틋함의 이야기 29개가 수록됐다. 가족애가 흠뻑 전해지는 훈훈한 글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 남자는 불행하다>(책이좋은사람. 2007)
집 나간 가족을 되찾기 위한 가장 마티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한 국 남자들의 자화상을 닮은 블랙유머가 압권. 핀란디아 문학상, 북유럽 문학상을 수상했다.
●<말괄량이 아가씨와 철학자들>(아테네. 2007)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집이다. 1920년대 미국 사회를 날카롭게 묘사했다.
[북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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