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정보, 오전 8부터 귀경 정체 시작…절정은 언제?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지만 귀경길은 여전히 막히는 곳이 많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은 운전 조심해야겠다.

귀성길 차량 흐름은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서울로 향하는 길은 많은 구간에서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평창과 정선, 횡성 등에서는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눈이 많이 오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귀경길 정체는 자정을 넘어 9일 새벽 2시쯤 풀리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 정체가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달하겠고 자정 이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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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just9179@naver.com 다른기사 보기